본문 바로가기

상큼한 케이크 먹고싶었어요 상큼한 케이크 먹고싶었어요 어렸을 때에는 그렇게 달달한게 좋더니만 이제는 너무 당이 많이 들어가있으면 금방 질려버리고 맙니다 입안에서부터 거부를 해버리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최근에는 좋아하던 케잌들 조차 그리 찾지 않네요 그렇다고 해서 아주 안먹는다는 것은 아니고 간혹 이렇게 누군가를 축하할 일이 생겼을 때에 한 조각씩 맛보는 것으로 만족할 수 있다고나 할까 ..ㅎㅎㅎ 이번에는 제가 나가서 사오기로 했기 때문에 괜찮아 보이는걸로 골랐습니다 짠! 딱 봐도 그리 달다구리 하지는 않을 것 같지요 ? 그런 것 치고는 둘레를 감싸고 붙여있는 초코들이 좀 미스지만 (..) 그래도 요거 자체는 요거틀 사용한 크림이기 때문에 무척 상큼했답니다 네모난 모양이라 조각내기 펼할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저 쪼꼬때문에 칼질을 할수가.. 더보기
계절에도 향기가 있다면 계절에도 향기가 있다면 집을 옮긴지 2달 째, 아직도 정리되지 못한 자잘한 짐들을 조금씩 옮기기 시작했어요 그러다보니 자그마한, 어디있는지 찾지 못했던 그런 소품들을 하나둘씩 되찾고 있다는 ..ㅎㅎ 이 향긋한 향 퐁퐁 풍기게 해주는 것도 그 중 하나입니다 대체 어디있는지 전혀 모르고있었는데 이번에 이렇게 찾게 되었네요 ㅋㅋㅋㅋ 실은 이게 겨울처럼 추운 때에 쓰는 것인지라 그동안 생각도 안하고 있었거든요 아마 바람이 반가운게 아니라 힘들어질 때 즈음 해서 어딨는지 찾느라고 뒤적뒤적하고 있지 않았을까 싶은데 이렇게 미리 알아서 나타나주니 ...어디에놓지 싶네요 -.-ㅎㅎㅎ 최근 거리를 나가면 성별에 상관 없이 향술 사용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시원한 냄샐 풍기며 다니시는 것 같아요 하긴 땀 찔찔 나오고 숨만 쉬.. 더보기
생각안하기 다 비워버리기 생각안하기 다 비워버리기 아무생각 안하고 산다는 것은 분명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그리고 해서도 안되는 일이지만 -.-;;) 항상 너무 많이 생각하고 지내는 것도 안좋은 것 같아요 실제로 우리 뇌에도 안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멍하니 가만히 있는 그런 대회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항상 머릿속이 복잡한 저는 시작하자마자 탈락할만한 것이죠-_-; 근데 그렇게 조금씩 쉬어주는게 우리들에게도 필요하다고 합니다 저는 물 속에 있을 때 그냥 아무것도 안떠올리고 멍하니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혹은 그 위에 둥둥 떠다니는 것도 좋구요 ㅎㅎ 언젠가 한번 요 귀여운 아이들이랑 같이 수영도 해보고 싶어요 지금은 그냥 멀리서 구경하는게 최대지만 언젠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오지 않을까 혼자 느긋하게 바라고 있습니다.. 더보기
간단한 요리 레시피가 필요없어 간단한 요리 레시피가 필요없어 최근 간편식품이 발달하면서 여러가지 신기한 것들이 많이 나와 저를 기쁘게 해주고 있습니다 +_+!! 이런거 진짜 좋아하거든요 ㅋㅋㅋ 왜냐면 간단하니까!! 물론 몸을 생각해서, 그리고 환경을 위해서 자주 해먹진 않지만요 ㅋㅋㅋㅋ 관심있는 것이 나타나면 못참고 꼭 맛보고 싶어진다는..!! 이번에 제 눈길을 사로잡은 것을 바로 요녀석입니다! 요게 컵형식으로 나와있는데 뚜껑을 열면 면이랑 액상스플 보실 수 있어요! 고걸 같이 넣고 잘 섞은 후에 (뜨거운 물도 부어줘야함) 렌지에 돌리면 끝난답니다 ㅋㅋㅋ 진짜 쉽죠 이런 아이들은 편하기도하고 맛도 좋고 무엇보다도 따로 조리법을 몰라도 편하게 해치울 수 있으니까 그게 정말 좋은 것 같아요 ㅋㅋㅋ 물론 직접 해먹는 재민 없지만요~ 더보기
옛날음식 중에선 못보던 것들 옛날음식 중에선 못보던 것들 많은 언론이나 전문가들이 울나라가 몇 년 사이에 너무나도 빠르게 바뀌고 있다고 그 속도를 사람들이 못쫓아간다는 말을 많이 하지요 그렇지만 변화의 중심에 서있는 청년층이라서 그런지 그런면을 크게 느끼진 못했습니다 폰이나 기타 기기들처럼 울나라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변활 준 것들을 제외한다면 과연 내가 일상속에서 느꼈을 만한 빠른변화에는 무엇이 있을까? 하고 생각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우리에게 꼭 필요한 세가지로 줄여지더라구요 그 중에서도 바로 먹을 것! 불과 10년 전을 떠올리기만 해도 멕시콜 떠올리게 하거나 혹은 그곳에서 먹는 음식 등을 울나라에서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곤 상상도 못했던 것 같은데, 이제는 흔히 즐길 수 있게 되었죠! 이런 주류 관련 해서도 초록병, 어두운병 두가지.. 더보기
물구멍 말고 여기도 막아요 물구멍 말고 여기도 막아요 지난 월욜에 보여드렸던 벌레 막는 망 기억하세요 ??? 그 때 깜빡하고 못보여드린게 있어서 가져왔어요 ㅎㅎ 기억 안나신다면 요기를 참고하시면 좋습니다유↓ http://uline2.tistory.com/15 그 날 보여드렸던 것 중에서는 저 밴드형식의 망 말고도 또 다른게 있었습니다! 실은 저도 이거는 이번에 알아보다가 처음 본 녀석인데요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몇개 질렀네요 ㅎㅎ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벌레를 막는 구멍입니다 창문들 밑부분에 뚫려있는 빗물빠져나가는 공간인데요 여기를 통해서 그렇게 작은 애들이 들어온다고 ㅡㅡ;; 그래서 이건 필수로 막아줍니다! 이렇게! 바깥으로 뚫린 부분은 하나를 통채로 썼지만 안쪽 샤시에 있는 부분은 하나 다 쓰려니 스티커부분에 막혀서 반으로 잘라.. 더보기
바다가 보이는 집 산다면 바다가 보이는 집 산다면 저는 바달 갈지 산을 갈지 고르라고 한다면 주저않고 일초의 고민도 없이 후자를 택하던 아이엿습니다 ㅎㅎ 그 짭짜름한 비린 향부터 물에 들어갔다 나오기만 하면느껴지는 찝집함까지 .. 그래서 친구가 부산에 가자고 했을 때에 정말 별로 끌리지 않았었거든요 ... 근데 꼭 가고싶다며 얘길 하길래 못이기는 척 따라왔더니 이게 웬걸, 정말 너무 좋고 이쁜거 있죠 !! 뭔가 솨아 솨아 하며 부딪히는 소리도 좋고 선선한 날씨도 좋았구요 (이 날 잠시 비가 내려서 좀 서늘 했었더랍니다 ㅎㅎ) 아무튼 그냥 보고만 있어도 너무 좋더라구요! 뭔래는 다른 골목길을 가려고 했는데 저희가 맨 처음 갔던 곳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요기를 지나가는 것 같길레 중간에 내려서 구경하고 가기로 하였어요! 일직서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