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굽는 기계 욕심만 나네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밀로 만들어진 브레드를 먹기 시작한게
100년이 채 안된 것 같은데
이미 많은 사람들이 끼니를 요 녀석으로
대신 채우곤 하는걸 보면 참으로 신기합니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 속에서
뒤떨어진 저는 아직도 요 녀석과 그리 친하지 않은데요
버털 가득 넣고 구운 녀석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이 첫째 이유이고
둘째로 건강을 생각하게 되어서 더 피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도 바쁜 모닝에 하나하나 찬 차리고 있기 힘들다보니
어쩌다 한 번씩 이런 게 아쉬울 때가 있더라구요
이런게 뭐냐구요?
바로 알아서 적당한 시간동안 익혀주는 토스트깁니다!
해서 처음엔 간단한 것으로 구해야지~
했는데, 조금씩 알아보다보니 최근엔 별에 별게 다 나왔더라는..
오븐같은 것도 있고 말예요
이왕 구하는거 여러가지 기능 있는걸 질러서 두고두고 쓸까? 하는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렇게 이왕이면, 이왕.. 이 거듭되다보니
원래 예산의 열배나 되는 녀석들의 ZONE에 진입 ㅡㅡ;;
대체 내가 뭘 하는거지?! 싶어서
바로 젤 베이직한 녀석으로, 원래 처음에 계획했던 것을 골랐답니다
최근엔 정말 뭔가 신기한 것들이 많이 나와서..
그래서 그런지 뭣좀 하나 지르려고 하면
제 눈을 현혹하는게 넘나 많은 것 같아요 ㅋㅋㅋㅋ
이번엔 제대로 잘 참아서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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