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임플란트

물 속 세상 평화로워 보이지만 ㅋㅋ

물 속 세상 평화로워 보이지만 ㅋㅋ

 

 

예~전에 .. 이젠 자세히 기억도 안나는 언젠가

제가 좋아하는 곳에 다녀왔던 적이 있어요~

울 나라에 있는 곳도 아니고

딴나라에 있는 곳을 다녀왔답니다!

 

 

 

 

짠!

바로 요런 아이들을 바로 눈 앞에서 볼 수 있는 곳인데요

여기에 있는 곳이 되게 크고 잘 되있기로

잘 알려져있다고 하네요 ㅎㅎ!

 

저는 거기까지는 몰랐지만 과연, 사람들이 무지막지하게 많구나..

하는건 느끼고 왔어요 ㅋㅋㅋ

 

 

 

 

워낙 인파가 와글와글 하다보니

무슨 시장 한가운데 마냥 시끄러웠지만 그래도 눈 앞에 있는 풍경을 보니

저도 모르게 막 정화되는 기분이었답니다

 

하루 만이라도 저렇게 조용한 곳에서

느긋~하게 헤엄치며 지내고 싶었어요 ㅎㅎ

 

 

 

 

제가 그 말을 함께 간 일행에게 하니

고 아이가 말하길

 

"하루라도 저 안의 생선이 되어 살아본다면

그런 말은 다신 안하게 될껄 ㅋㅋㅋㅋ"

 

하더라구요,

 

 

 

 

말인 즉슨 넓은 바닷가에서 살던 아이들이

이 좁은 공간에 갖혀서 사는데 (심지어 포식자와 함께 ..)

어떻게 좋기만 하겠냐구요

 

당장 그 말을 들을땐 그럴싸 한 것 같았지만

 

"그래도 얘넨 출근하지 않잖니 ㅡ_ㅜㅜ"

라고 하니 납득하더라는..ㅋㅋㅋㅋ

 

 

 

 

 

그러나 얘네도 일하는 애들이 있었다는게 함정 -.-;;ㅋㅋㅋ

심지어 이런 쇼는 매일 진행되니

휴일도 없는거네요 ㄷㄷ

 

요런거 준비하느라 스트레슬 엄청 받는다던데 ㅜㅜ

괜시리 미안해지는 기분입니다 T_T